-
국회 본회의 질문·답변 요지
▲황호동 의원(신민) 보충 질문=총리 답변은 긴급조치 9호 선언에 대한 변질 선언이 국내 사정으로 발동된 것으로 아는데 북괴 남침 위협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변질이 아닌가. 긴급
-
대통령 시정 연설-요지
그 동안 한미간에는 몇몇 현안이 있었으나 양국 정부가 다같이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그 해결에 노력함으로써 이제는 마무리될 단계에 이르렀다. 대일 관계에 있어서는 그간 양
-
치솟는「아파트」값…그 진단과 처방
「아파트」값이 비정상으로 치솟았다.「아파트」가 중요한 주거유형으로 등장한 이래 그 값에 기복이 있어 오다가 1년 반전부터는 내릴 줄을 모르고 계속 오르기만 했다. 그래서「아파트」의
-
재산·자본이득에 중과 세|양도 세를 종합소득세에 통합
정부는 현재 분리 과세되고 있는 양도소득세를 종합소득세로 통합하고 재산 제 세와 자본이득에 대한 중과 세를 골자로 한 세법개정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. 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
-
수도권 공장 신증축땐 각종 세금 5배로
정부는 수도권 인구 억제를 위해 서울 강북 지역에 고교 신설을 금지하고 올해부터 공동학군을 축소 조정, 81년부터 강남·강북의 학군을 점차 분리키로 했다. 3일 관계부처에 시달된「
-
물가 안정에 총력|수입 확대로 물자 수급 조절
정부는 21일 경제 부처 장관 합동 회견을 통해 올해 경제시책의 줄거리를 밝혔다. 남덕우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비롯, 김용환 재무·장덕진 농수산·최각규 상공·장예준 동력자원
-
호재 없이 혼조… 중동 진출설 진부 확인하고 투자를
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둔화,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. 「시멘트」 업종은 수출과 해외 진출 등의 호재로, 자동차 업종은 앞으로 전망이 밝을 것이라는 선취 매입으로 강세. 종합 주
-
총 투자의 90% 국내저축에 의존
경제성장률 10%로 잡은 올해 총 자원 예산안이 확정되었다. 경제기획원이 만든 이 안은 올해 성장률을 지난해보다 낮은 10%, 도매물가와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각10%로 계획하고 있
-
(7)회복기미 건축 경기
75년이래 얼어붙었던 부동산 경기가 새해에 접어들면서 해빙기미를 보이고 있다. 계절적 요인 등으로 아직 본격적 회복단계에 들어섰는지에 여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부동산 경기가 풀리
-
국회본회의 질문·답변 요지
▲최 총리답변=체육진흥청의 신설은 현 단계로서는 고려치 않고 있다. 종합경기장은 아직 구체적 건설계획이 수립된 것은 아니지만 2백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. 국제경기를 유
-
국회 질문·답변 요지(28·29일 예결위)
▲천명기 의원(신민) 질문=공무원들에 대해 현물급여·자녀교육비 보조 등 기본생활을 보장해주고 공무원 임용법을 개정하여 공직자의 생활보장을 기할 용의는 없는가. 기업공개는 주식위장분
-
내년 내국세수 1조4,379억원 목표 올해보다 68.9% 증가
76년 예산안에 계상된 내국세 징수 목표액 1조4천3백78억9천2백 만원(방위세 2천1백42억3천4백 만원 포함)은 75년 본예산상의 내국세 8천5백13억2천9백 만원보다 무려 6
-
상속 부동산에 무거운 이중과세
상속부동산에 대해 고 율의 상속세 외에 양도소득세가 적용돼 상속자는 이중으로 무거운 세금을 부담케 되었다. 개정소득세법의 발효전인 작년까지만 해도 상속부동산에 대해서는 최저 5%(
-
박 대통령 연두 회견 요지
③휴전협정의 효력이 존속해야 한다는 방안에 동의한다면 굳이 주한「유엔」군사령부의 해체에 반대하지 않겠다. ④남북대화의 정상화에 성의를 표하라. ⑤만약 북측이 「유엔」에 동시 가입
-
새해엔 무엇이 달라지나|주요 경제 정책 방향과 새 세제
75년은 불황 속의 인플레를 극복하는데로 경제 정책 방향이 집약된다. 또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새 세제가 실시된다. 주요 정책 방향과 세제를 간추려 본다. ◇경제기획원 ▲새해 경제
-
양도세 실시와 부동산 가격
부동산 경기는 그 나라 일반 경기의 측도 라는 말이 있다. 특히 주택경기는 그 나라 경기의 부침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. 그렇기 때문에 미국 같은 선진제국에서는 주택건설의 추세에
-
(3) OECD자료을 통해 본 부문별 전망
세계경제는 지난 69년이래 이른바 경기변동의 동시화 현상을 체험했다. 이것은 주요 공업국가의 경기「사이클」이 거의 동시에. 같은 방향으로 반응한 결과였다. 그러나 지난해의 석유·식
-
「인플레」속의 호황…복병은 곳곳에 있다|송기철
높은 푸른 하늘 밑에서 한햇 동안 애써 땀흘린 곡식을 거두기에 한창 바쁜때야말로 바로 10월이다. 이 10월을 맞아 금년의 벼농사는 농민과 농촌 지도자 및 정부의 한해 및 수해를
-
국내세 증수주축의 확대 재정|새해 예산안의 내역과 문제점
정부는 28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일반재정규모 8천6백27억원, 특별회계 총 규모 1조21억원으로 짜여진 내년 예산안을 의결, 10월2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. 내년도 예산안은 세입
-
내국세정 300억원 결함 예상
올해 내국세수의 결함이 약 3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. 3일 국세청에 의하면 이는 법인세·종합소득세·석유 류 세목의 부진 때문이다. 법인세의 경우 지난 상반기에 1백5억
-
(하) 용재림
일반적으로 용재림은 투자의 환임기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(40∼50년) 범국민적인 권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. 따라서 목재가치가 더 강조되고 있는 용재림 조림은 제재·합판가공공장 등
-
(9)올해의 부동산경기
1967년 세제개혁때 「부동산투기억제에 관한 특별조치법」이 제정된후 최근 몇년간 부동산투자의 「붐」은 거의 없어졌다. 과거에는 토지만 있으면 미리 보증금을 받아서 고층건물을 지어
-
월 7만5천원 이상 봉급자 종합소득세 과세 조사대상 포함
국세청은 명년도 종합 소득세 과세대상자를 금년도의 2천9백65명보다 2천 여명이 많은 5천 여명으로 보고 월7만5천원 이상의 봉급자를 일단 조사대상에 넣기로 했다. 금년소득을 기준
-
부동산 투기 억제세 징수 않기로
정부는 내년도의 부동산 투기 억제세를 일체 징수하지 않는다는 전제아래 73년도 내수세 세목별징수계획안을 마련해서 주목을 끌고있다. 21일 국세청은 내년도 내국세징수목표액이 4천7백